한동안 내가 여기에 글밭을 만들어 놓은지도 잊고 있었다.
수다 떨고 많았던 탓일까?
입을 다물고 싶어서였을까...
암튼,
난 다시 이 글밭을 찾았고,
나와 내 딸과 함께
이쁜 글 많이 쓰면서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