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까지 나의 역사를 쓸까?
평생 쓰는 것이 개인의 역사다 그래서 젊어서든 늙어서든 개인의 역사는 그사람에게는 중요하다 그런데도 젊은이의 역사가 아름다운 것은 그 역사가 현재고 개인의 역사를 부지런히 쓰며 그것이 사회 역사를 이룬다는 것이다
그것은 사회적 노동일 수 있고 사회적 모임과 집단을 이루기 때문이다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하여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며 사회 역사를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인이 젊은적이 있기에 노인의 역사가 더 앞서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아이들은 역사를 배우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역사는 과거나 미래보다 현재가 가장 중요하며 절실하다
살아있는 동안은 늘 역사고 역사를 써야하고 현재가 계속되기 때문이다
젊음은 역사를 쓰는 중이고 늙음은 추억으로 살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