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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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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첫날


BY 원불화 2008-07-15

08년 6월 24일

남편 친구내외 일곱팀이 미서부쪽으로 여행을 가는날

감기약을 처방받고 시간이 남았는데도 서둘러 출발하자는 남편

에어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니 미팅 시간보다도 1시간은

더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와서 계신분이 두팀이나 된다

출국수속을 받고 케이트에 가기전에 간단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난 국수를 먹고 다른분들은 햄버거를 먹고

오후 2시 10분 비행기에 몸을 싣고 샌프란시스코로 날아가는

시간은 10시간 23분 긴 비행시간에 도착한 그곳 시간은 24일 오전 8시40분

임국심사는 의외로 간단했다

우리가 처음 간곳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그 유명한 금문교

붉은색에 쇠줄로 이어진 금문교는 웅장했다

현수교(구름다리)로 세계최초로 죠셉이 설계하여 만들었다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길이는 2,737m  수면으로부터의 높이는67m로

4mm정도되는 철사를 1m굵기로 모아  철사로 빈틈없이 감아 쇠줄을 만들었다는데

 철사의  이음이 없이 이끝에서 저끝까지 한줄이란다

그 굵기에 무게도 대단했을텐데 1933-37년에 완공했다니 대단한 기술이다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일교차로 안개가 늘끼어 있다는데

오늘도 저 멀리 산이 뿌연 안개사이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황금에 주로  황금을 케기위하여 몰려온 사람들로

이루어진 도시란다

금문공원 시빅센타 어부들의 선창가인 휘셔맨즈워프 휘어39등을 돌아보았다

시내 중국계8만에 인구가 모여산다는 차이나타운은 이곳이 중국임을 알수있게

울긋불긋하다

잠을 자지 못하여서인지 차만타면 졸음에 빠져든다

과일을 사기위해 마트에가서 체리와 복숭아를 샀다

감자는 내 손바닥보다도 더 크고

생강또한 굵기가 내 손목반정로 굵으며 크기는 30cm정된다

그나라에 야채들은 모두다 커서 입만 떡떡 벌리고

우린 썬크림 지수가 약하다고 높은것을 사야한다는 가이드 말에

모두 썬크림하나씩을 샀다

저녁을 먹고 호텔에오며 오늘밤 반상회를 하기로 하고

반상회라는 명칭은 듣기좋은 말이고  목적은 갖이고간 소주를 마시며

비자 받기 제일 까다로운 미국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겠다는 심사였기에

각자 방에들어와 목욕을 하고났는데  정전이 되어 까만 어둠속이되어버렸다

비상등이 커진 복도로나가  로비를 가니 컴컴한 로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와 서성이고 있었다

물론 우리팀들도 모두 몰려나와 대책회의 오늘은 그냥 조용하게 잠을 자자는 말에

촛불대용으로 우리나라 가수들 노래하고 할때 흔들어대는 거같은것을  것을 하나씩 얻어갖이고

 어두운 방에서 짐정리를하며 그 위대하다는 미국 온 세계 목을  한주먹에 쥐고 폈다 조였다를

하여 자국에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계의 적인  나라에서 첫밤는 정전덕에 암흑속에서 지내야 한다니 

우리나라에 손빠른 사고처리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낮에 차속에서 잠시 잠시 잠을 자서인지 잠도 안오고 또 불안한 마음도 들고

이 저리 뒤척이고 있는데

일행중 한분이 술 유혹을 견디지 못하여 방방을 노크하며 자기네 방으로  모이란다

우린 촛불대용품을 들고 각자같이고온 소주를 들고   어둑컴컴한 호텔방에 모여

미국에서에 첫밤을 자축했다  색색의 촛불대용품이 커진 어둑컴컴한 방에서

건강 을 외치며 담소를 나누는 것도 운치는 있었다

정전은 서너시간이나 지나서 끝났다

미국은 그러한 면에서는 느긋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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