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 여름
7월말에 백령도로 이박 삼일을 갔다왔다
백령도는 홍도만큼이나 아름다운 섬이엇다
물도 맑고 바위도 멋있고 해변도 너무 좋다
콩돌해변을 맨발로 걷은 기분은
발바닥은 조금 아프기도 하지만
발바닥에서 잘그락거리며 돌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좋다
해외에 해변도 좋겟지만
우리나라 해변도 뒤지지않게 좋은데
아직 개발이 안되어서인지
관광객은 그리많지가 않다
일박은 백령도에서하고
일박은 대청도에서 했다
그곳은 바람에 모래가 날라와서 쌓인
모래언덕이 인상이 깊다
그리고 또 어데가나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해변이 무척이나 낭만적이다
해변하면
해변으로 가요 그노래가 생각이난다
윤형주에
조개껍질묶어 ..목에걸고
그노래도 생각난다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섬이라서인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에
내 눈은 부시기만 하다
반짝이는 모래에 아름다운 해변이
아무도 없이 텅비어 너무나도 아깝다
이곳을 어떻게 개발할수는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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