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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녹음이 짓어가는 싱그러운 6월에
딸아이한테서 희소식이 왔다 ... ^^*
"엄마' 병원에 갔었는데 소변검사에서는 아이가 확실한테 초음파에 아직 잡히지
았는다고 다음주 금요일날 다시와보래"
이건 뭔소리 아직 난 할머니 가 될 준비가 안되고 딸아이도 아직 엄 마 가 되기에는공부도 더해야하는데
이유가 어떻든 딸아이는 임신을 했다는 좋은 소식을 전했다
내가 어렵게 두아이를 낳았기에 좋은인연의 아기가 오기를 바람인데..
병원에 오라는 날에가서 확실하게 아기가 잘 착상 되어 잇있다는 소식을 다시 접하고 좋은것도 잠시 약간에 하혈을 했단다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먹고 지내라고 했다는데 ...
난 또 당황이 된다 나도 하열을 하다 유산을 했 던 경험이이있어 불안하다
힘들지 않게 편하게 있어야 한다고 학교도 그만두고 집에 있던지 하라고 했다
한의사님하고 상의하여 약도 지어보냈다
그래도 딸아이는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있다
일요일날 딸네집을 방문하여 " 올여름에 어디 갈생각하지 말고 집에서
편하게 지내라고 하니"
철없는 사위 " 어 그럼 고동잡으러 갈려고 했는데... 차타고 가니 괜찮아요"
이건 또 뭔소리 아마 외갓댁이 충주라니 그곳에가서 놀려고 햇나보다
노는것도 좋으나 몇달은 조심해야하니 모든걸 취소하라고 했다
남편하는말 시집보내면 마음 편할줄 알았더니 더 걱정이란다
자식 걱정이 한있겠나 내가 죽어야 그때서 모든걸 놓겠지
입덧을하여 먹고 싶은것도 없다는데
왜 그런것까지 날 닮아가는것인지
좋은 인연의 아기가 딸한테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