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건강검진을 연세대 부속 세브란스병원에서 받았다
7시-8시까지 오라는 말에 남편과 같이 7시쯤 도착을 하여 받은 결과를 오늘
보게 된것이다
결과는 녹내장과 골다공증이 있다고 치료 예약을 하라고한다
뭐 생각지도 않은 녹내장과 골다공증이람
예상밖에 결과이다
이러다 내가 실명이 된다면 이런 생각이 드니
부처님 제발 내가 내 손으로 내몸 관리하다
추한 모습 보이지 않으며 자식한테 짐되지 않게 살다가
갈수있게 해 주세요 저절로 그말이 나온다
제발 추한모습으로 살지 않게 하소서
누구나 이세상에 온다면 또 가야되는것도 같은이치
내가 과연 내 삶을 잘 살았다고 만족한을 느끼고 갈수잇다면 그것이 행복일것이고
그리고 내가 나 보다 남을 위하여 조금이락도 기여를 하는 삶을 살았다면
그또한 행복일것이다
나 아닌 나 제일 가까이 자식 남편 부모 형제 시부모님 시형제 그리고 점점퍼져
친척들 친구들 이웃들
내 삶은 과연 잘 살아온것인가
나를 더 돌아보아야겠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삶을 살아야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