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들어오는 바람이 엄청 차갑다
내일 아침 영하권으로 내려가는본데
추어지나보다
바람도 차고
이 찬 바람에 코로나19는 더욱 기승을부릴려나
지나가는길 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사람들이 많다
집안에는 하젤장미로 향기롭고
ㅈ자몽색 툴립으로 화사하다
이렇게 꽃과함께 지냄이 위안이 많이 된다
요즘 이책을 잃으면ㅅ 성지순례 코스를 생각하고있다
코로나19가 좀 우순해지면 하나씩 가보려고 하는데 이미 가본곳도 있지만
아주 오래전 다녀온 베롱성지도 다시 가보고
성지순례 코스로 해서 국내도 가볼때는 참 많은듯하다
추자도에 있는 황경한 묘소도 다녀와봤지만 추자도의 올레코스도 제대로 걸어보고도 싶다
이렇게 여행 생각이라도 하니 기분이 좀 나아진다
요즘 너무 마음이 스산하고 힘들어서 일까
오늘은 지리산 마지막회를 하는날이다김은희작가 작품으로 좀 이번에는 흥행은 큰 성과는 아닌듯하지만
난 너무 재밌게 보고있다
결국 범인은 인간의 이기심이 나은 결과에서 온 복수극인것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