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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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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하고싶은것


BY 황당해 2005-04-12

하루종일 할일없이 지낸다는건

조금은 고통스런일같다.

긴장감이없으니 한밤에도 잠을 잘려고

노력 하지않게 된다.

 

바느질이라면 바지단 줄이는 재주뿐인 내가

요즈음 퀼트라는게 하고싶다.

요것조것 만드는것보다

그냥 커다란 이불하나 만들고싶다.

아니면 식탁보라든지..

 

 

바느질하는사람이 그러는데

만들어논 옷보고도 만든다는데...

하기는나도그래

그려논그림보믄 나도 그렇게 그릴수있거든 ...

아~~~퀼트이불하나 만들고싶은데.....

 

전에 몇번 옷감파는집에가서

옷감들을 뒤적거린 적이있는데...

옷감하고 퀼트감 하고 다른건지

옷만드는 본은 많은데

킐트본은 못보았다.

오늘한번 더 가서 뒤적여볼까????

 

모르는거 혼자서 할려니 답답하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건만 ...

 

얼마전에는 전에살던 동네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내가 그동네를 떠나올 때하고

조금도 변하지않고 있다.

새집 새건물하나 들어서지 않고 있었으니...

나의 외형은 그때하고 많이달라졌는데...

 

괜히 눈물이 핑 돌더라.

눈이 나빠지기전에..

퀼트이불하나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