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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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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풀어내기


BY 황당해 2004-12-16

겨울하늘이 내마음같이 잿빛이다.

차를타고 집을나선다.

잠시 망서린다.

어디로 갈것인가?

 

물가로간다.

수평선이 보인다.

발아래 바위에와서 철썩이는 

파도소리때문에

잠시 무섬증을 느낀다.

 

아이추워!!!

다시 집으로 온다.

문을여니 따뜻한 공기가 

나를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