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늘이 내마음같이 잿빛이다.
차를타고 집을나선다.
잠시 망서린다.
어디로 갈것인가?
물가로간다.
수평선이 보인다.
발아래 바위에와서 철썩이는
파도소리때문에
잠시 무섬증을 느낀다.
아이추워!!!
다시 집으로 온다.
문을여니 따뜻한 공기가
나를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