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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31

그리운 집


BY 황당해 2004-05-15

집에서 지낼적에는 어디론가 떠났으면

했는데 막상 밖에서 지내니

집생각이 간절했다.

 

열쇠를 따고 들어오니

보름동안 비워둔집에서는

무슨냄새인지.....

그래도 반가운맘뿐이다.

 

가방속에선 빨래감만 그득하고...

그동안 빨래안하고, 청소 안하고,

밥안해서 좋았지만

체중이 5키로나 늘었다.

 

세계는 하나라고 하더니

한국에서 온   사람들도 얼마나 많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