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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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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


BY 쟌다르크 2003-12-05

꽃----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그 이름을

불러보고 그리워 하며 쓰러지는 한떨기

꽃잎에 내 수줍은 미소가 물들어간다

내가 까만 밤을 지세며 속이 타들어가는

그 옛일들을 도리켜 그리워하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도 그 꽃잎에

물들어 미소짓고 있는

그 사람의 눈물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