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2/10/03 07:59
[눈이 뜨일때]
영안이뜨일때, 심안이 뜨일때 나에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안을때
빈가슴, 빈 주머니, 바닥난 쌀독 , 아무도 찾지않는 고독, 외로움
그때 , 그 고비를 넘긴자만이 진정 인생의 왜라는 물음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을 수가 있다.
배움도 ,학식도, 배고픔의 고통앞에 주저앉아 버리는 나약한 인간이여
그 죽을맛 같으 길에 긍정적으로 이겨내야만 길이 보인다.
절망의 늪 에서도 옳곧게 싸워 이긴자만이 또다른 세상의 강을 건널 수 있고 깨달음을 얻을 수 가 있다.
있는것도 한 기회요. 잃은것도 한 기회일 수도 있다. 불행도 또 다른 행복으로의 건너야할 한 강일 수도 있다.
행, 불행이 어느것이 라 말 할 수는 없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불의 불식간에 닦치는 불행을 딛고서 행복을 알구는 사람도 있고
남보기에 복에겨운 사람도 그 복을 지키지 못하고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 자기 자신의 마음에 달린것,
잘살때에도 너무 교만하지 말고 어려울 때를 생각하라는 성현의 말처럼 우리의 행위대로 천지가 변하듯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그게 업일 수도 있고 , 섭리일 수도 있으나 업과 섭리는 엄연히 다르다. 업은 자기의 행실의 소산이여서 하늘에 호소 할 수 없지만 섭리는 운명같은 것이어서 하늘의 보살핌을 받을 수가 있다.
들에나는 들풀을 누가 키우고 거름 주더냐?
이렇듯, 자연발생적인 고난은 분명 그 사유가 있을 것이리라.
자신들이 그 이유를 깨닫지 못해서 불행이라는 말로 덮고 참된 심안이나 영안을 뜨지못해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주어진 일들 앞에 도전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스스로 노력 할 때에만 하늘도 도우시리라
깊이 생각하라. 보일 것이다. 하늘의 이치도 보이고 뜻도 보일것이다.
죽었다 깨어나도 깨치지 못하는 인간이여. 우매한 중생이여!!
오호라,가련한 인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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