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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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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뜨일때


BY 산난초 2003-11-10

작성일 : 2002/10/03 07:59

 

 

[눈이 뜨일때]

 


영안이뜨일때, 심안이 뜨일때
나에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안을때

빈가슴, 빈 주머니, 바닥난 쌀독 ,
아무도 찾지않는 고독, 외로움

 

그때 ,
그 고비를 넘긴자만이
진정 인생의 왜라는 물음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을 수가 있다.

배움도 ,학식도, 배고픔의 고통앞에
주저앉아 버리는 나약한 인간이여

그 죽을맛 같으 길에
긍정적으로 이겨내야만
길이 보인다.

 

절망의 늪 에서도 옳곧게
싸워 이긴자만이 또다른
세상의 강을 건널 수 있고
깨달음을 얻을 수 가 있다.

있는것도 한 기회요.
잃은것도 한 기회일 수도 있다.
불행도 또 다른 행복으로의
건너야할 한 강일 수도 있다.


행, 불행이 어느것이 라 말 할 수는 없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불의 불식간에
닦치는 불행을 딛고서 행복을 알구는 사람도 있고

남보기에 복에겨운 사람도 그 복을 지키지 못하고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 자기 자신의 마음에 달린것,

잘살때에도 너무 교만하지 말고
어려울 때를 생각하라는 성현의 말처럼
우리의 행위대로 천지가 변하듯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그게 업일 수도 있고 ,
섭리일 수도 있으나 업과 섭리는
엄연히 다르다.
업은 자기의 행실의 소산이여서 하늘에 호소 할 수 없지만
섭리는 운명같은 것이어서 하늘의 보살핌을 받을 수가 있다.

들에나는 들풀을 누가 키우고 거름 주더냐?


이렇듯,
자연발생적인 고난은 분명
그 사유가 있을 것이리라.

자신들이 그 이유를 깨닫지 못해서
불행이라는 말로 덮고 참된 심안이나
영안을 뜨지못해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주어진 일들 앞에 도전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스스로 노력 할 때에만 하늘도 도우시리라

깊이 생각하라.
보일 것이다. 하늘의 이치도 보이고 뜻도 보일것이다.

죽었다 깨어나도 깨치지 못하는 인간이여.
우매한 중생이여!!

오호라,가련한 인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