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차지하는 존재는 다르지만그 안에 담겨지는 것들에 대한 애착은 같으리라.
존재로서의 아픔도 그 안에서 삭혀지고,삶의 질도 그 안에서 커나가리라.
또한 삶의 가치관은 그 안에서 곧 법이기에틀 보다는 힘이 먼저인 세계가 그 안에 버젓이 들어 차있다.
작은 세계라 비웃지마라.그 안의 세계도 벌레들의 세계에는 비할 수 없는 존엄성이 꿈틀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