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이가 요새내가슴에 비수가꽃는말을자주한다 ㆍ
잘지내고싶은데, 이혼하고자기아빠랑살때못하던말들을 나에게 쏟아낸다 ㆍ
들어주다도화가치민다 ㆍ
가난하고싶은사람이누가있으며,내가지금 빨리돈을벌어서자기옹돈 챙겨주면좋겠나보다 ㆍ
내가 많이있다면,지금 영민이먼저 챙기는게맞지!
지금우울감이 커서정신과에가니, 지금은일하면,더악화된다고,쉬는걸선생님이 귄하셨다 ㆍ
가끔오면서 고기반찬만원하는데, 수입이 없으니,아끼고아낄수밖에 없다
내일온다니돼지고기라도사서볶아줘야겠다 ㆍ에효~
자식은 크던안크던애물단지다 ㆍ
엄마어디아픈데는없냐물어봐주면,좋으련만,야속하고,서럽기도하다ㆍ
200만도넘게벌며,영민이용돈한푼안준다 ㆍ
그렇게살면서자기만생각하라니,그럴수없지!
무겁게 글이써지는 밤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