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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
BY 승량 2021-08-27
며칠전캠핑을 다녀온현석이와 허심탄회한대화를 했다 ㆍ그리고,나도모르게참아온눈물이흘렀다 ㅠ
먼가시원했다 ㆍ말말을해야그래도속을겠알는늑생각25일이내생일이었는데 ,생전안사오던 꽃과 소고기 아이스크림케익을 현석이가사왔다 ㆍ고마웠다 ㆍ어색하지만,표현했다ㆍ손을잡아주는데 ,자식과도 이렇게 어색할수있구나!내가 이상한건가?하는생각이들었다 ㆍ내마음이븍잡해봐야스트레스지!그래서흘려보낼마음은 편히보내기로했다 ㆍ그리고,그다음날 용돈달라하고,돈없다하고,이것또한 내가몰랐던내아들의성향이다 ㆍ내생각이야그럴봐에 안사오지!생각이지만 ,적은용돈을 주었다 ㆍ좋은게좋은거다 ㆍ애아빠가옆에 있었다면,내가좋아죽어서입이 찢어졌다고,할사람이다 ㆍ적정거리를 두고,자식이니어찌안보겠나?내가난자식 바라보지도말고,거리두고사는게맞다싶다 ㆍ자기앞가림 하기엔아직시간이 필요하다 ㆍ어쨋든 오랜만에 꽃이좋았다ㆍ요새영민이가사준인형가방에잘매달고다닌다 ㆍ노란색 곰돌이푸우 어린자식이있으니,가방도젊다ㆍ가끔보면서아들이최고해준다 ㆍ흐뭇하다 ㆍ많이영민이부족하지만,내가관심을 가지고영민이를케어를해야지!현석이도방을얻어사는건잘한것이다애아빠죽으려술에빠져사나본데,이혼하길내가선택하길잘했다 ㆍ없이 살아도 마음편해야지!좋은이야기든 기분나쁜이야기든가족은 대화가필요하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