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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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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와 비구니


BY 서정 2003-10-10

어쩌면...

꼭 거울을 보는듯 하다.

 

비록 서로의 택한 길은 달라도

대자대비하신 높으신이의 뜻을 따라

언제나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한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모습이다.

 

지그시 감은 눈

잔잔한 미소

두 손 합장하고 가벼운 목례로 오가는 대화가 정겹다.

 

하얀 눈속의 꽃이 저리도 아름다울까

하늘을 가르는 은하수가 저리도 아름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