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아파 하더이다. 힘들고 지침에 몸붙일곳 조차 버거워 하더이다.
마치 숨멎은 송장처럼 굳어 버려 할 말조차 잊고 있더이다.
허나... 불이란 활활 타오르는 그대의 친구가 있기에
그대 늘 행복한 미소 짓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