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아가는 모습이 어떠한가?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이
무덤덤 하기만 한것은
무디어진 마음때문에
그런것은 아닐까
타인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으려는 마음이
무관심을 부르지는 않았을까
내 말속에 가시가 있지는 않을까
염려되어
말을 아끼며
마음을 닫아 놓지는 않았을까
매일 새날을 맞이하는 사람이여...
파란 하늘같은 유쾌함이
햇살자락 같은 따스함이
부는 바람같은 여유로움이
저녁노을같은 포근함이
달빛을 닮아가는 은은함이
별빛의 총명스러움이
가슴속에 집 지을 수 있게
활짝 편 가슴을 방패삼아
꿋꿋한 마음으로
새날의 발걸음을 내 딛여보자
내 사는 모습에 A+를 줄 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