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같은 일상에서
숨가쁘게 움직이고 생활하다
가끔 뒤돌아 보면 아쉬움과 안타까움 투성이다
반드시 챙기고 가다듬어야 할 많은 것들을 잊고
흘려 버리고 후한에 빠져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살아가고있다
사람의 모든 삶과 인생도 연출인것을....
아주 훌륭한 감독이 항상 앞에서 큐 사인을 넣어 주고 각색하고
편집해 준다면 이내 삶도 피곤에 지치고 힘에 겨워 주저 앉으려 하지
않을 텐데 말이다
인생은 신기루가 아닌것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신기루를 찿아 헤메이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앞에 무너지고 쓰러지고 ...............
그래도 마음에 간직한 신기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있다
현실이 나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고 그 현실에 적응 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설 한 발자국의 여유도 내겐 없는데
무엇으로 버티고 살아야하나..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살아가는 의미와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