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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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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BY 승량 2021-04-09

많은 생각을 했다 ㆍ
언니가 돈도 입금했다 방얻는것도 문제가 없다 ㆍ
불구덩이인지 알면서 남편에게어제 말했다 ㆍ
도둑처럼 나가는게 싫었다 ㆍ

나에계획에 대해말하니,불같은 성질 있는데로
폭발 폭풍전야 난리도 아니었다 ㆍ
난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ㆍ
난 각오한 일이라 눈물부터났다 ㆍ

그리30분정도 시간이 흘렀다 ㆍ
남편도 약간의 눈물을 보이고, 자기도 요새
조금은 예상을했다고ㆍㆍ
그렇게 못참겠냐고, 결혼하고, 처음으로 묻는다ㆍ
그렇다했다ㆍ
사실 당신이 협의이혼 안해줘서 재판이혼생각했다고,말하니,협의이혼해준다니,다행이다 ㆍ
영민이 잘키우라고,자기도술도 줄이고,
양육비도 준다고한다ㆍ
노력한다고,고마웠다ㆍ
자기때문에 고생했다고,말해준다 ㆍ

서로가 안맞아서 헤어지는것뿐 언제든지 영민이보라고했다 ㆍ
생각보다 일이쉽게 풀린다 ㆍ

즐겁지많은 않다 ㆍ
남편도 즐겁게 살길 바란다 ㆍ
나도이제행복하게 살아야지!

미안했다고,말하는  남편 나도고마웠다고,서로울고 말했다,
이혼은 하지만, 해피앤딩이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