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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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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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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웃음꽃


BY 박경숙(박아지) 2003-08-06


    웃음꽃 우리 아기 논 자리 웃음꽃 자리 엄마 아빠 앞에선 재롱부리고
    언니 오빠 앞에선 심술부려도 방긋방긋 웃는 얼굴 정말 귀여워.
    하하호호 행복한 우리집 되죠
    *************** 늦둥이 본 어느 부부를 축하해주며서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를 떠 올려 봅니다. 해맑은 모습을 매일 볼 수 있어 행복했던 때 잠결에 배내짓으로 웃기도 하고 오물오물 거리기도 하고 향긋하고 노란 애기똥냄새 모든게 사랑스럽기만 했던 때 바두쿵 바두쿵 발버둥 치며 옹알 거리는 아가의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젠 훌쩍 커버려 엄마 아빠를 걱정할 나이가 되어 기특하기도하고 허전하기도 하네요 세월이 이렇게 빠른 줄이야. 그 예쁜 아가 모습 그렇게 빨리 벗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