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사람. 詩. 이향숙 무관심으로 위장을 했지만 마음은 달려가고 싶다. 시선이 엇갈리지만 마음은 마주 보고 있다. 언젠가 그 사람이 준 작은 선물 하나 대수롭지 않게 툭 던져 놓았지만 자꾸 눈길이 간다. 고운 시어로 거창하게 논하고 싶지만 그냥 한마디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