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하루전인 오늘은
오곡밥에 일곱가지 나물을 해 먹은 날이죠?
개인적으로 잡곡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얻어 먹을 수 있으면 얻어 먹고 아니면 조금만 할까 합니다.
나물은 두서너가지 만들어야겠죠...
요즘은 부럼 종류가 중국이나 북한산이 많이 들어와 가격이 매우 저렴하던데...
맛도 별 차이가 안나는것 같드라구요.
중국산이 나쁘네... 몸에 해롭네해도
서민들 식탁엔
수입농산물이 덕분에 그나마 가계부의 적자를 메꿔 나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식당이나 부페에도 거의다 수입농수축산물을 쓰던데...
수입과정에 방부제나 표백재 같은것을 사용했는지에대해
저으기 의심이 가는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얇은 호주머니의 수지타산을 맞추려면
저렴한 매력이 있어 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흐~
이야기가 또 딴방향으로 흘렀군요.
오곡밥과 나물 많이 드시고
겨우내 소진한 체력 보강하시어
갑신년의 한해를 힘차게 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