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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하기


BY 세번다 2021-02-05

일주일에 한번 요일과 시간을 정해  분리수거를 합니다
정해진날 아침 여섯시부터 열시까지 시간이 정해져서 전날 정리해놓은것을
출근길 가져다주고 출근하지요
그럴려면 바쁘기도 하지만
정해진날의 전날 저녁시간에 보면 미리 갖다놓은 사람들이 있는데
제대로 잘 정리해서 갖다놓음 좋겠지만
그냥 일반쓰레기까지 섞여있는 박스가 보임 보기 안좋더군요
그래서 한동안은 경비원분들이 추운 밤에도 보초를 서는것을 보기도 했어요
폐가전제품도 갖다놓고 분류안된 쓰레기도 갖다놓으니 결국은 그분들이 다 정리하고
치우게 되는것이니까요
대부분은 잘 분류해서 버리는데 일부 양심불량자들 탓으로 엄한 사람이 고생하게 한것이죠

분리수거 울집은 남편이 더 철저합니다
페트병은 상표있는 부분도 제거하고 간장이라든지 이런 페트병은
씻어서 말렸다가 내놓지요
페트병 씻기 포장재 제거하기는 제가 좀더 철저하지만
아이들이 먹고난 일회용 음식 용기들도 제 씻어서 말려서 놓았다가
재활용품으로 내놓것은 남편이 더 철저하죠
재활용품중 재활이 안되는 pvc제품이 있다죠
pvc랑 플라스틱 차이도 사실 구별이 좀 안되기는 해요
스티로품도 종류별 재활용이 안되는것도 있다고 하고
참 잘버리는것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내놓은 재활용품중 사십프로는 그대로 버려진다고 하죠
음식물이 묻은 플라스틱 스티로품은 그냥 일반으로 버려야 하지요
제대로 씻어서 말려서 내놓지 않음 그리되니까요
울집에서처럼 애들이 시켜먹고 내놓은 일회용품들 제씻어서 말려서 버리는경우는
쉽지않고 특히 요즘 코로나19시대 사무실에서 시켜먹은것들은 더욱 쉽지 않지요
그래서 시켜먹는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뭐 윗분이 좋아하면 어쩔수 없네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일회용품 그리고 의료 소각용품등 환경문제도 어찌될지
분리수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