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끓는 그리움 / 채은선
보고 싶어요 당신이.... 이마음 미친듯이 당신께로 달려갑니다.
활활타는 불가슴 같은 나 사위어가는 새벽별 같이 밤을 품고 웁니다
얼음덩이 가슴에 몇개 던져도 언제인냥 흔적도 없고 신음 소리만 영혼을 죽여 갑니다
왜 사랑이라 하였소! 품지못할 뜻을 어이 사랑이라 하였소! 경주말 인냥 목표 하나로 내마음 달리고만 있는데....
그대는 애끓는 미소로 불만 지피고 있구료! 점잖은냥 기린목을 빼고 두눈 꿈뻑꿈뻑
세월이 그대를 데려간들 후회는 남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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