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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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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빛은 새날


BY bomza 2005-12-30

첨부이미지

05년이

4월의 벗꽃처럼

한잎한잎 떨어져 나플 거립니다.

시간의 꽃잎 입에물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겠습니다.

아픈 기억은 땅에 떨어져

정의의 흙속에 성숙의 씨앗으로 잠들고

아침같은 해맑은 기억들만

가슴에서 녹이 겠습니다.

 

05년 부지런한 네가

비워 두고간 자리에는

아름다운 새 황후 같은

06년이 사뿐히 걸어 올라

열망으로 타오르는 태양을 굴리며

기대에찬 영혼들 앞에

도도하게 서서 새아침을 울린다.

 

06년에 성취 되고말 꿈의 장이여!

 

깨 어 라

열 려 라

터 트 려 라

빛의 분화구여....

 

신께서 새롭게 빛으신

찬란한 새아침을

그대에게 바칩니다.

깨끗한 그대에게...

 

 

 

 

 

님이여 새해에는 모든 시름을 헐고 행복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