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써 한번은 그것이 무엇인지 경험해야 한다.
근심이나 걱정이나 두려움으로 부터 격리되고
외로움이나 슬픔이나 절망적인 것들과는 멀리 있는
생명의 가치의 가장 근본적인
지점에 도달해 보는 것이다.
모순의 지푸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고
순수와 아름다움이 깨끗한 옷을 입는 순간이다.
감사의 눈물,행복의 눈물,
모든 부정이 결여된 가운데 온전히 가슴을 여는 것이다.
깨끗한 심장의 박동을 느낄수 있고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과 만나서 대화를 할 수 있다.
태양으로부터 작은 풀잎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연의
친한 벗이 되고 마음을 오픈한 상태에서 밤과 낮이
지나가고 별이뜨고 물이 흘러 가는 것이다.
하늘에서는 천사의 합창 소리가 들리고
땅에서는 오직 따뜻한 햇빛앞에 서 있을 뿐이다.
그것은 땅을 밟고 사는것이 아니라 바람을 타고
가는 또 다른 불멸의 세계이다.
인간은 이런 세계에서 살아지도록 창조 되었고
생명의 존엄에 가치를 부여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기 전 까지는 영원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평강이 우리를
주장 하도록 지어진 것이다.
우리는 이런 사랑을 맛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