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면서 이정표이고 싶었다 마음 방향을 몰라 헤메일 때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이정표이고 싶었다 어느 날 나라는 이정표가 찌그러지고 방향을 잘못 가르키고 있음도 알았다.. 내 오만이었다 내가 이정표로 살 수 있었다는 거 내 부족하고 덕德없음을 알았다 남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는 사람인 것을.. 세월이 더 지나면 선명히 날 알아가려나.. 허지만 그래도 지금 반성중이다.. 때를 기다리면서 나를 돌아보는일 그 또한 내게는 좋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