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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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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BY 이미래 2004-01-28

총선이 d 78일 이랍니다

 

오늘 아침은 여섯시 뉴스

총선이 어쩌구 대선자금이 어떡고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참 이상하지요!

세상에 얼마나 뉴스가 많은데

누구네 집에서는 송아지 새끼를 낳았고

누군네 집에서는 개를 밥을 안주어 개가 집을 나가고

누구네 집에서는 환갑잔치와 돌잔치가 쌍으로 열렸다던데요

 

우리는 매일 일상을 삽니다

차타면서 기름 걱정 아이 교육걱정

환경오염 건강에 대한 신상등 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어느새 빅 뉴스에 익숙해 져 버렸나 봅니다

인간이 만든 제도에 스스로를 구속하는 범죄를 날마다 되풀이 합니다

 

아 !

나는 이참에 표찍는 기계가 아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