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있는것도 나쁘진않다
여유롭게 집안일하고 버스로 네정거장 대형마트도 걸어갔다가 걸어오기 신선한 재료 장봐서 저녁상 차리기
습도도없고 덥지않으니 걷기딱좋은시절이니 운동되는거리다
가을에 여행을 갈까해서 여름 바쁘기도했지만 하계휴가도
이틀밖에 안써서 남겨둔 연차를 이번주에 썼다
연차수당도 안준다니 쓸수있음 써야하는것 거리두기탓인지 연차로 쉬도록 장려하는 분위기여서 연차를 낸것이다
이런저런일로 사무실서 가끔 전화야 오지만
월남쌈을 해먹고 코다리조림도
갈비찜도해서 엄마네도 갖다주고
어제 저녁의 월남쌈은 가끔 베트남 식당가는것좋아했는데
쌀국수도 좋아지만 월남쌈은 참좋아하는 음식인데
남편도 제법잘먹는다
남편이 퇴근시간맞추어 저녁이 딱딱나오니 너무나좋아한다
어제 마트가서 알타리가있음 한번담아볼까했는데
아예없다 배추도 얼마없고 배추김치는 얼마전 담근거 이달까지는 먹을수있으니 또 담글필요는없어서 물김치만 할재료 사가지고 들어오긴했다
채소값 여전히비싸다
계속 이렇게 추석까지 물가는 가련지
코로나 19는 이제 언제 어디서 걸릴지모를 일이 되었고
마스크철저히쓰기나 최선다할수밖에없다
미국 보건장관이던가 백신을 믿기보다 마스크가 최선의 방역이라고 하는데 힘들어도 이젠 쓰레기버리러 잠시나가는길도 마스크 필수 쓰고나가긴한다 집 엘리베이터도 언제 어떨지 모르는일이니까
이제보니 만석님 글이 통보이지않는다
어디아프신것인가
그러고보니 살구꽃님도
봄비님글도 안보이고
보고싶지않은글은 보이고 뭐 무시하고 넘어가면되지만
행복맘님 행복한사람님 글방 만들어주면좋을터인데
댓글로 인한 소통의 치유력은 아컴만의 매력이기도한데
예전보다 많이달라졌어도
일하시다가 안하시니 새로운 기분이 드시나봐요..
근데 그것도 잠시고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적당하게 하면 좋으련만 우리나라 사회생활은 치열하게 해야 하니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은 일해야 한다고 말하던데 그말이 맞는말 같아요..
휴가 돈으로 받지 못하니 다 쓰세요..집에서 좀 쉬시고 드라이브도 다니고 하시면서 여유를 갖는것도 좋더라고요...^^
어디가 아프신가. 나처럼 쓸 거리가 없어서 일지도 모르겠고요. 추석 준비 하나씩 하셔야 겠네요. 조금씩 하세요.가지수도 줄이고요. 최소한만 하세요.혼자서 힘드니까요.
알타리좀 담그고 싶었는데 할수 없이 좀 샀네요
저의집은 남편이 김치 없음 못먹는 사람이여서 어쩔수 엇지요
음식이 줄인다고해도 그게 쉽지가 않지만 그래도조금은 줄여봐야죠
만석님은 안들어오시면 거의 어디 아프시거나 집에 우환이 있는 경우던데 에세이방 작가방도 아니여도 다른데서도 안보이시더군요
승량님은 또 뭔일있나 댓글에 상처받은것인가 조심스럽게 쓴다고했지만 남편 감내하라는 의미로 썼는데 같이 욕해주는걸 원했으려나요
조리사자격증이나 얼른따서 식당에 취업하면 좋겠는데
하기는 그것도 체력이 안될것 같기도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공부기간도 시간이 좀걸리는것이고 사람상대하는 일이여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업종이거든요
어린이집 복지회관 병원등 사회복지사가 할일은 참 많지요
하지만 일하는것만큼 대우가 좋지는 않은데 그래서 사회복지자격증 가지고 제일 좋은 직장은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시험과
법인쪽 복지기관에 취업인데 공무원이야 나이제한없으니 상관없지만 법인쪽 큰 복지시설은 젊은 사람으로 뽑겠지요
장롱에서 안쓰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자가 참 많거든요
저도 자격증 있기는 하지만 나이먹어서 써먹을데가 없지요
혹시나 지금 다니는 직장 그만둔이후 뭘해볼까해서 자격증 취득은 해놓았지만 사업쪽일 하는것외에는 나이에서 걸리죠
요즘 저도 전화통화를 좀 하는편입니다
글방에 글이 많이 적어졌죠
명절에 시누이들 올지 안올지 안오라 하기도 그렇고 오면 맞아야겠지요
손님접대가 힘든게 아니고 코로나19땜시 참 조심스럽네요
모처럼 명절에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같이 밥먹는것이 좋은시간인데요
동서야 제말들을 사람도 아니고 마음되로 하라고해야하는데 코로나 핑계로 오지않아도 된다고 말은 해봐야죠
그냥 와도 밥한끼 먹고 간다고 해도 좋은데 또 올추석은 뭘로 제속을 뒤집으려나
여전히 부지런하십니다. 월남쌈 사먹기도 하고 해먹기도 해 봤지만 맛있게 먹은 기억이 별로 없어서 잘 안 먹게 됩니다. 배는 엄청 부르더라고요. 채소하고 해물 많이 넣어 먹으면 진짜 건강식인데 손도 많이 가고요. 알타리는 안 보여요. 보이기 시작하면 저도 부지런히 담가 먹어야지요. 채소값이 아직 안 떨어졌는데 추석때까지 계속 비싸겠지요? 오늘은 큰 멸치를 좀 주문해서 고추장볶음 해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코로나는 정말 언제쯤...ㅜㅜ 이틀전 남편 회사에 접촉자가 나와서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집에서 대기하라고해서 집에 하루 정도 있었어요. 확진자가 아닌 접촉자라, 마스크 잘 했으니 괜찮겠다 싶어서 큰 걱정 안했고 다행히 그 사람이 음성으로 나와서 다시 출근하고 있지만 잠깐 식겁했습니다. 그 사람이 마스크 제대로 안 했다면 ...생각하기도 싫지요. 마스크가 가장 좋은 백신은 맞는 것 같아요. 모두 방심하지 말고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비슷한일 격었는데
금요일에알아서 주말내리보내고 월요일결과나올때까지 남편도 거실로내보내고 꼼짝안했네요
참답답하고 확진자랑 접촉했던 직원검사결과나올때까지 ㅂ기다린거죠
밀촉접촉자아니여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혹시나해서요
전 그직원과 밀촉접촉자이였죠
점심을 같이먹으니까요
이젠 정말 밥도 혼자먹어야되련지
마스크만이 철저히 지킬일이죠
채소값이 너무비싸요
추석지나고나 떨어질듯하죠
오늘저녁은 차승원식 소고기청경채를 하려해요
집에 다지기는없어서 매번다질려면 팔아팠는데 홈쇼핑보다 구매했네요
한가하니 홈쇼핑도보네요
추석준비 좀씩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