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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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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를 해야 하는데


BY 행운 2020-07-06

하늘에서는 사람들이 거리 두기를 하지 않는 것에 많은 걱정을 하신다.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늘어난다는 뜻이다.
그녀는 미리 코로나 19에 걸린다고 하늘에서 일러 주셨기에 막았으며
딸 역시도 무정상으로 딸이 조금 느끼는 듯하며 그녀에게 전화를 하여
확진되는 것을 역시나 미리 막았다.
코로나 백신주사를 한번 맞는데 280만원이라는 뉴스를 들었다.
그것도 몇번을 맞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럼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될지,,,,


광주인듯 하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이 나와 사람들이 입원할 병상이 부족하다며
여러 사람들이 병원앞에 모여 말하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제발 조용히 물러 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그리고 독감이 돌 것이라는 하늘에 말씀도 있었다.
,,,,,,,,,,,,,,,,,,,,,,,,,,,,,,,,,,,,,,,,,,,,,,,,,,,

 그녀는 아침 일찍 산을 갔다.
휴일이라 많은 이들이 일찍부터 삼삼 오오 짝을 지어 산을 오르고 있었다.
어느만큼 산을 오르고 보니 안개가 산 굽이굽이 마다 하얗게 덮혀 있어
너무나 아름답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너나 할것 없이 그 광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폰을 눌러된다.
바람 한점 없어 그런지 새들도 목청 높여 노래를 부른다.

세찬 바람이 불때면 말 못하는 미물들도 시끄럽게 하다가도
어느 순간 몸을 숨기고 아주 조용하다.
자연도 사람도 모두가 따뜻함을 좋아하며 편안해 하는것 같다.

그녀는 냉장고 있던 참외를 가방에 넣어 가져가서 힘들게 산을 오른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다.
땀 흘린 뒤 먹는 것이라 참으로 꿀맛이었다.
맛있게 먹었다는 인사를 뒤로하고 그녀는 산을 계속 올랐다.
푸르른 산을 보고 있으니  그녀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기분이다.

산다는 것이 별 것도 아닌듯 한데 왜 그리도 마음에 들지 않아
 싸우는 것도 많고 티각 태각 하며 불평 불만도 많은지,,,,,
조금씩만 양보하고 살면 안되나 그녀는 혼자서 산을 내려다보며
속엔 말을 내 볕는다.

잘 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그기서 그기, ,
잠시 세상으로 소풍 나왔다가 갈 것인데 뭐가 그리
원하는 것도 많고 아이구 그놈에 비위를
맞추어 주자니 참을성이 바닥을 드러내려 하고 있으니 ,,,,,
때로는 감정 조차도 조절하기 힘들다.
차라리 , 차라리,,,,,,
창공 날고 있는 저 새가 너무도 부러운 마음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새가 되어 날수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