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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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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언니가 안됐다ㅠ


BY 승량 2020-01-22

명절이 내일 모레라고, 식사하시는 분들 잡채 ㆍ떡국ㆍ 고구마전ㆍ 동그랑땡ㆍ 국민보헝공단에서 자원봉사ㆍ 사람이 많타고, 일이 더잘진행될게 아니라 차분해야 한다ㆍ



주방오래다닌양반 오늘 자기 뜻데로 안되니, 소리지르고 난리~~정신이 나가겠다ㆍ

밥멕는 사람들이체하 겠다ㆍ

주방에서 돈도받는것도 아니고, 천천히 하면될일 이지

안되보이고, 그사람 누거 며느리가 될지 정말 훤하다ㆍ



당신잔소리도 입이 아프겠지!!

남이 하는일이 다 마음에 들수있나?다리 허리가펴지질

않고, 더구나 새로오신 한분이 전혀 일진도가 힘들다ㆍ



그런데, 그건 내가 조금더 하면되는거지

음식은 잘먹었지만,너무 일을 어렵게 시킨다ㆍ

잡채가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가?

전처리만.한시간도 더걸린다 ㆍ

간단하면서 여렇이 먹을 에뉴면되지 시간은 촉박하고,

그래도시간은 흘렀다.ㆍ

요새 다행인건 내가다행인할시간이 없다는것~



계속 일을 하도록 해야겠다.

돈도 중요하지만, 자연스레 운동이 된다.

내일만 지나면, 설날 열심히 하자!

그래도 몸도 아프지만, 정말 삼일동안은 허리가 나가는지 알았는데, 할수 있다를 마음에 새기며, 나에 한계를

본다ㆍ



그런 열악한 곳도 시간은유유히 흐른다ㆍ

오늘은 되도록 어르신들께 인사를 했다ㆍ

웃어 주신다ㆍ

다행이 부족한 음식도잘드셔 주신다ㆍ



장애인ㆍ고렁 어르신식사 드리는게 보람된다ㆍ

난 일하는것이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많이 배운다ㆍ

내일만 참고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