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은 추었지만하늘은 너무 좋았는데 역시 기온이 풀려가니
스모그먼지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차라리 추운게 나은것일까
글을 좀 길게씀 날라가니 중간저장은 필수
왜 그러는지
또 날라갔다
첫장의달력에 있는 명절도 있고
팔이아프다고 누구 시킬수도없고 혼자할일이니 그전에 빨리 나아졌음 하는것이고
친정도 좀 멀리 바라보려고 한다
어차피고쳐지지 않을 습성에 대해서
뭐라고도 하지 말고 그냥 하는데까지만 하자
팔이 아프게 해다주고 내팔이 아파서 더짜증내니 그 습성에 화내는것도 할일이 아닌것이다
엄마는 몸이 움직이는 한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장을 보실것이고
그러다가 아프다 할것이고
그래서 내가 쓰러질것 같아도 신경쓰고 살았는데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얼마나 갈지 또모른다
최대한 멀리 생각해보기 생각해보고 있지만
시가야 큰일만 해줌 다될일이고
친정도 내맘이니까
그런데 자식일은 얼마나 잘될지
영원한 숙제다
새해 첫날 쓰다보니 좀 우울해진다
이럼 안되는데
화려한꽃의기운을 좀 받아보자
저장된 사진의 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