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금 지방 가있는지가 3일째 그런데, 집에서 난리치는거랑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ㆍ
수시로 전화 자기는 지금 술안먹는다 이런말까지 하고,
전화 안받을수도 없고, 정말 귀가 따갑네요
태생이 저리태어났다 생각 했다가도 울와통이터지네요
어디가 그리 아픈데는 많은지 자기가 부부생활을 안해서 방황을 했다는둥 모든것이 다 스트레스네요ㅠ
어른이면어른답게 행동을 해야 하는데.저가 그것또한
큰욕심일까요?
아이들도 내심 아빠가 전화 하는게 너무 싫은가보더라구요
왜그렇게 멍청하게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ㆍ
시간은 그래도 어김없이 지나갑니다ㆍ
벌써 서울에 올라오고싶어 난리입니다 ㆍ
그래서 마음데로 하라고 했네요
가족을 잡아먹고, 챙피를 주고, 생각 있는 아버지 같으면,
그난리를 안치겠지요
어제는 그복받치는 감정을 돈도 안드는 울음으로
쏟아 냈 네요
그러니까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입니다 ㆍ
이번주에 안오길 희망해 봅니다ㆍ
아이들과 있는 지금 이순간 행복의 시작 입니다 ㆍ
의심이 많고 ,절어서도 그리의심하고, 쫓아 다니고
하더니, 지금은 쫓아다니는걸전화로 대신 하네요
지금 제일 부러운사람은 평범하게 가정생활
조용히 사는삶이네요~
세월이 흘러도스토커는 변하기 힘들다는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