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으면서 드는 생각이 나는 내가 너무 없이 살았다는 생각이든다ㆍ
우리집은 돈을 벌어도 돈이 없는 집인데,
그동안 나에게 너무 인색 했네요
오늘은 나라 검진도 받고, 독감주사도 맞고,
뿌듯하네요~
가끔씩 나를 워해서 밥도 사먹고, 좋아하는 차도 간간히 마시고, 해야 겠어요
너무 혼자 알뜰히 산다고, 아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아프면.즉각병원갈 생각도 많이 했네요
큰애도올8월에 군대를 가니, 부딫치는거 보다 대화로 풀고,그저 잘지내 나가야 겠어요
시간은 빨리도 흘러가는데,싸우면.마음만.상하죠
자꾸 좋은 쪽으로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