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첫월급 타서 엄마.아빠 커플로 입고 다니라고 다운점퍼를 사왔다.
아빠나 사다주랬더니. 저 쓰기도 빠듯할텐데
담달부턴 아껴쓰고 꼭 저금부터 하고 쓰랬더니
알었단다. 현장에서 추운데 고생해서 벌은거
아껴쓰라고 .. 자꾸만 말하면 잔소리라 싫어할거 같아서. 지가 알어서 할테니 걱정말란다.
담 달에 시엄니 생신도 돌아오고. 할머니 용돈도 조금 드리라고 했더니 그렇게 한단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눈이 아프고 불편해서
글도 길게 못쓰겠다.
님들 남은해 마무리들 잘하고요. 작년 이맘때가 또다시 돌아온거네요..ㅎ즐거운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