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상징은 인어공주외에 시청사앞의 안데르센 동상이다
시청앞의 동화작가의 동상이 커다랗게 있는것이 특색이지만
그만큼 유명하고 국민들 모두가 존경한다는 의미일것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1805년 4월 2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구두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짧은 교육을 받았어도 문학을 좋아해서 아들에게 그당시 아라비안나이트나희극등을 읽어주었다고하니
아버지의 재능을 받은듯 하지만 아버지가 일찍죽고 초등학교도제대로 졸업못하고 일을 하엿다고하니
그다음은 얼마나 고단했을까
그의동화작품의 배경에도 이러한것이 스며들었을듯하다
안데르센 동화는 사실 어른도 좋아하는 동화이기도 하고 안데르센도 동화작가이기보다는 시인이나 희극작가로
더인정 받고 싶어했고 동화도 아이보다는 어른을 위한 동화이기를 더 바랬다고 한다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간 안데르센
동상의 모습에서도 보이듯이 인물도 없고 젊어서는 돈도 없고 배경이 될 부모도 없었으니
혼기도 놓쳤을것이고 이러한 외로움이 동화작품속에 다 녹아들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