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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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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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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불빛


BY 주인 2018-09-27

정체다.
어디까지 일까? 브레이크 빨강 불빛만 저 멀리까지 보인다. 
옆지기는 휴대폰으로 정체된 길을 확인하며 말한다.

"졸려~~"

"졸려? 그러지 마!"

"뭘 그러지말라는 거야?"

"졸리지 말라고 운전 하면서 왜 졸려..."

이렇게 작은 다툼이 시작 되었다.

"나는 졸릴 자유도 없는 팔자구나~~"

"하하하~~ 잠이 달아났다."

이렇게 명절 연휴가 끝나고 엊저녁 우리의 안식처로 돌아왔다.
몸이 찌뿌둥하다.
그렇지만 원래대로 일상을 회복하는 하루를 시작 한다.

"힘내자 좋은 아침!"

 
빨강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