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집에 다녀오다가 아파트 조경으로 심어놓은 금불초를 만났다.
언니가 심었다고한다.
옛날 친정집에 만발했던 꽃이다.
너무 예쁘게 봄부터 계속 씨를 뿌려서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
약간 응달지고 비옥한 화단에 심으면 이렇게 꽃이 아름답다.
금불초 어린순은 나물로 무치면 시금치? 처럼 맛있다. 꽃은 말려서 약용 하는데 그 이름이 '선복화'다.
말린 금불초 꽃 4~12g을 진하게 달여 복용하면 소화불량 가슴 답답할 때 트림이 심할 때 좋다고 한다.
꽃이 예뻐서 말렸다가 꽃차로 마셔도 좋다.
추억의 금불초 이 녀석도 노랑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