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근처 화성에 있는 융건릉
참 멀기는 하다
정조는 수원으로 천도를 하고싶었을지도
그래서 아버지의 묘도 이곳으로 이장을 하고 생전에는 왕으로 추존은 못했지만
왕릉못지않은 규모로 융릉을 조성하였으니
장조라는 추존왕은 고종때 성사되었다고 하니
얼마전 상영된 '사도'영화를 보면
참 비극적이다
많이 알고 있는역사여도 오뉴월 복중에 그 좁은 뒤주에 갇혀 죽게 했으니 형벌도 너무나
가혹한 형벌이다
어찌 그렇게 자식을 죽인다고 해도 그런방식으로 죽게 하였을지
이번 폭염을 겪다보니 무더위에 정전되어 에어컨만 안나와도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만 해도
죽을것 같다고 하는 세상인데
아들을 살리기 우해서라지만 남편을 고발한 혜경궁홍씨하고의 합장릉
부부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소리인데
합장릉의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