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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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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고


BY 세번다 2018-02-07

설준비 모드 마음먹다가

실컨 흉보고 남편한테도 흉보고

남편이 처음으로 맞장구쳐준다

"고얀년"이라고

ㅎㅎ

나름대로 남편도 머리를 쓰는것이기는 하다

어차피 이리 된것 아주 실컨 써먹어야지

시어머니 마음이야 며느리들 다 와서 오손도손 하기 바라겠지만

벌써 오랜세월 그게 잘안되는데 이제는 시어머님도 많이 포기하셨을듯하다

 

손님대접 원하면 손님대접해줘보지뭐

까짓것

사실 일하는것이 조금 더일함되는것이고

무서울것은 없다

좀 힘은 들지만

 

이제 설이 지나고나면 봄도 성큼오겠지

산수유도 필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 영춘화도 필것이고

 

마음을 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