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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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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도 다떨어지고있다


BY 세번다 2017-11-18


오늘아침 한산한 토요일아침 출근길
은행잎이 떨어져 쌓이고있다
이젠 앙상한 가지만보일
겨울
날도 춥기도하다

전철하나놏치고 기다리고있는중 벤치앉아있는데 한무리의노인들 다른빈자리도 있건만 말도없이 날 밀치고 앉는다
옆 빈자리 가도되는데
출근길 버스나 전철 만원인데도 기어코 타려는분들
그러다 사고날수도있는데
나이듬 눈에보이는것만 집착하게되는것일까
한무리의 노인 날 밀친이유가 다같이 앚아서 아침도시락 먹을려고하는거였다
그러니 일행다앚을려고 그냥 말도없이 밀침 당연히 일어나겠거니 한거였다
산에 놀러가시나본데 참 기껏해야 이제 육십후반 칠십초반들인데
이젠무리지어오는분들봄 옆빈벤치있어도 알아서 비켜주어야할듯하다
보통때는 서서기다리지만 오늘은 좀 한가한토요일이라 앉아서 인터넷글좀 올리고있었더니
ㅎㅎ
아침부터 분주하다
은행잎도 다떨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