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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씻는 것과 저녁에 씻는 것 어떤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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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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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날무너지게한다


BY 승량 2017-11-06


결혼생활에서자식도중요하지만.그래도제일신경쓰이는부분이남편이아닌지한달도넘게놀다
일지방으로한15일정도일을하고또누군가와

싸워서아주다시눌러앉는게심장이벌렁거리네요~이혼도싫타하고정신병이들었는지 술마시고,
질질짜고,현석이연수다녀온지도얼마안되었는데,아빠라는사람이 참,한심하네요~♥

아이들은아무런잘못이없는데..정말걱정이네요~현석이가무슨 생각이들까요?
어떨때는내자신이이리저리교육을다니면서

내가지금무슨짓을하나?잘하고,사는삶인가?
반감이들때가있어요~♥
그냥ㆍ하루하루 살아가는거지요~

영민이며칠뒤지능검사도앞두고,있어가족서류
작성하는데도빈정거리며,저보구다쓰라하네요~
아이한테너때에이런다고오히려상처주는말로

일관하네요~
앞으로현석이직장사람들도데리고오고,할텐데
어찌저러는지엄마로써마음이 아프네요~~

현석이도뿔뚝성이있어엄마랑도며칠말도
안하고하는데.이남자가날또심장이멎고,
아무일도할수없게만들어버리네요~~~

애들앞에서죽는다소리밥먹듯하고,영민이한테붙들고그러니,자기엄마죽을날얼마안남아서
그런다고그런데,저가시간을거슬러올라생각해봐도
이런상황은수도없었네요~~~

자기가양심이있으면,우릴그만놔줬으면
좋겠어요~~
아무생각이없는 사람같아요~
그래도이곳저에친정에와서슬픔을쏟고.
나니까내가그래도살아있음을느끼네요~

앞으로추운겨울이지만,엄마로써아이들에
방패막이되어주고싶어요~~
남편으로지쳐가지만,사랑하는아이들이니
까요
주님께서지켜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