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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51

아들시험보는날


BY 승량 2017-09-23


아침에무언가약간불안한기운이들었다ㆍ
현석이가시험이라며,돌아다니며,공부하기시작
기분이서로좋았는데.난 소고기미역국을데우고,

밥상을차려국물이라도먹여보낼심산그런데,
남편도밥을먹는데서차려주었는데,제가화근
이되었네요♥현석이옆물티슈개있어 달라하고,
가방메고,밥을먹어서내리고,먹으라는사이


이주착바가지 남편이 시험보러갈애를있는
소리없는쓴소리해데며,밥도다못먹고,가는
현석이뒷모습이애초롭네요~

다른집아이같으면,밥을먹으면서도칭찬일삭일
텐데,눈물이맺히네요~
정말구제불능이구나!오죽하면,현석이가할말있음시험끝나고,이야기하자고,할까요?

술도많이먹는데다머리도생각도다떨어지는
사람이네요~주님께서는저에게너무많은
십자가를주시네요~
젊은날 에는 그래도현석이를물고,빨아서그점이라도좋게생각했는데.애아빠는애들을적으로보는가
보더라구요~가정에소중함도모르고,안아무인

으로살아가고, 있네요~
전제아들이기도하지만,현석이가참,자랑스러워요~이런시련과인고에세월을이겨내고,사회에
일원이되어소외계층사람에 어깨를빌려주고,

감싸안아주는선한공무원이될꺼라믿어요~
눈물을닦으며.전다짐해요~아이들을더사랑
해주고,보호해주는엄마가되겠다고,기도해보내요♥오늘도시간이길게느껴질꺼같아요~
지금현석이는모하고,있을까요?

현석이화이팅하라고,문자도보내주고,응원을
보내주었네요~
왜자기가만든자식을그리못잡아먹어안달인지
이해할수가없네요♥

날씨가흐리네요~
이런날은파전이나수제비하면,좋은거가같네요~
속도든든하구요
어찌되었든벌써주말이네요~
즐거운하루되세요"~아컴작가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