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교수님이 강의한다
행복하길 원하면 생각을 바꾸면 되다고~
아침부터 빨래개다가 강의에 빠져 들었다..
그러다가 남긴 문구 하나 가져와 카톡방 문구로
빌려썼다^^
"용건없이 안부 묻기"
이 문구가 왜이리 마음에 와닿는지^^
나역시 누구에게 용건없이 안부를 물었던
적이 있나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께도 통화시에도 용건이 꼭 있었던 거 같다.
그럼 안되는데~~~
알면서도 용건을 꼭 만들어 붙인듯하다
당연히 용건 없이 전화를해서 안부를 묻는다는게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교수님의 말씀이 뼈속까지 와닿았다~
그냥 안부차 '잘지내죠?'한 마디만 전할 수 있는부모님이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겸손이 최고의 정신력"
이 또한 가져온 카톡 문구였다^^
축구선수 이영표선수가 했던 말이였을 것이다~
경기중에 강한 선수를 만나도 겸손하고 우리 보다 못하는 팀을 만나도 겸손해야한다는~~
겸손이라 단어가 이리 확실히 들리는지 나도 겸손한가??? 싶다...
겸손함이 나를 발전 시킬 수 있었음 한다^^
또한 막내 5학년 수영선수로 활동하는 딸이 있기에 더욱이 이 문구는 유민이에게도
깊이 새겨주고 싶다.
수영은 1분 1초 초 싸움으로 경기에 임하기에 더욱이 겸손이 필요하다~~
자만하지 말고 오만하지말고 무시하지말고
겸손함으로 경기에 임하고 선수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었음 한다.
운동 하는 딸을 가졌다고하면 그 힘든 걸 왜 시키는지 묻는 분들이 많다~
공부도 힘들다 ~~
공존공생이라지만 아직까지는 경쟁 사회
이 곳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
메탈을 잡고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남의 말에 흔들려도 안되고 운동하는 선수를 안 믿어서도 안된다.
이제 수영선수 활동 5년차^^
엄마의 걱정보다 유민이의 몸이 먼저 기억한다.
적응이 되어 수영선수 생활의 당연함이 우리에겐 일상이다..
하여튼 운동 선수보다 엄마도 건강한 정신이 필요하다 그래서 항상 좋은 문구를 자꾸 읽는다.
내가 먼저 딸 운동하는데 앞장서서 지지하기위해
그리고 나도 힘을 받고 싶다^^
나부터 잘 못 된 생활이 아닌 모범이 되는 부모가되기위해~더 노력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