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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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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팀 주말 보내기


BY 달려라 아줌마 2017-09-11


음 낼 또 주말이군~~~
이리 주말마다 방문하는 뽑기방~~
이리 뽑아오는 인형과 블루투스~~
저 많은 건 저번 주~~
아빠랑 슝 가서 뽑아온 막내 딸 유민이꺼
저 둘 블루투스는 아침부터. 서방이뽑아 온 거
두 딸 생각해서 2개나 뽑아버린 서방의 배려
말은 4천원밖에 안들었다지만 안 봤으니^^
유민이는 저 인형 1만5천원정도의 투자라는디~
진짜 언제까지 뽑아 되나 보겠으~~~
곧 있음 인형 장사 할지도~~~

어제 주말에는
소현언니 덕에 경주 현대 호텔 뷔페로
럭셔리한 조식을~~ 감사감사♥♥
쉽게 꺼지지 않는 배~~ 잘 먹었음다^^
오늘 함께 못한 저녁은~~ 키핑^^
연간회원권 경주 월드 2회차 방문~
거기에 소현언니네와 경주월드 연간 모임 쪼인^^
이제 한 달에 한 번은 꼭 함께 가자규~
오픈시간 10시 맞혀가니~
좋아하는 범버카 3번이나 운전하고~
놀이 기구들 기다리지 않고 2번씩 타는 행운까지
진짜 유진이는 놀이기구를 즐길 줄 알아^^
저리 무서운 걸 타는 저들이 갑~~
혜정이도 엄청 잘타네^^
주영이와 유민이도 나름 한팀ㅎㅎ
우비 입고 즐긴 놀이기구도 신나다며 ~~
앗!!!! 소현언니가 우비 다 챙겨갔네ㅎㅎ
잘 말려쥬~~~담주를 위해^^
저번주와 바뀌지 않은 공연도 또 감상하고~~
먹고 놀고~~시간이 훅~~~
유민이 왈 노는게 제일 조아♥♥♥

대박^^
1박2일보다 말고 방송에 나온 게임 잼나보인다며
뚜껑 멀리치기 시작인 가족팀~~
1시간이상을 사행성 한게임에 천원씩 걸고 즐김.
열기가 팍팍~~~
집중력 딸리는 내가ㅠㅠ다 잃었음~~~
신이 난 딸들 자기 뚜껑에 이름까지 적어가며
어떤게 제일 잘 나가나~~
소주 뚜껑 물 뚜껑 음료수 뚜껑~ 뚜껑 쟁탈 전 ~~
넘 잘 놀아준 서방 고마워^^
급 피곤에~~
10시 못 넘기고 잠 들었지만^^
아이들은 기술터득하고 용돈벌고^^
실컨 웃고 즐긴 주말~~
월요일 억수로 오는 비에도
학교가는 길이 행복했을 겨^^
이제 놀거리 하나 알았으니~~~~
천원짜리를 준비해두자규ㅎㅎ

한 주가 또 시작 되었다
먹고 노느냐 돌보지 못한 나의 살들^^
오늘도 운동 열심히 해보자규~~
다이어트 운동과 식이요법이란 거는 알고있으나
가족팀과 함께하는 주말 동안에는
자제력도 딸림^^ 참~~~~
가족팀 주말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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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팀 주말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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