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잠도 편히 못자는 신세가 되었다,
남편은 어제 밤새도록 자기집 식구들 이야기를 거들먹 데며, 말로 고문을 하며, 잠을 재우지 않았다,
자존심도 상하고, 혼자서 눈물을 보이기 싫어 쉴새 없이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화장실로 향했다,
왜 내 팔자는 잠도 편히 못잘까?
이밤에 너무나 슬프고, 지친다,,,,,
그래도날이 새고, 아침이 되어 영민이 학교 데려다 주고, 다시 미싱수업으로 향했는데,
잠을 자지를 못해서 더더욱 수업에 집중 할수가 없어, 그냥 택시를 타고, 돌아왔네요
마음이 괴로워서 집중도 안되고, 이렇게 무엇인가를 배우려 안간힘을 쓰나봐요^^
자기 엄마 병원 안간다며, 현석이 영민이 나중에 결혼하면, 그 죄를 다받는다,
이렇게 억어지를 쓰며, 독설을 하는데, 남자들 말로 정말 패버리고, 싶더라구요
지금에 후회한들 소용이 없는 엄마가 생각이 나는 것은 왜일까요?
참,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이 셨는데, 오래사시지 못하고, 돌아가셨네요^^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한체 말이죠^
미싱하다 말고, 지금 돌아와 밥먹고, 있는데, 자기야 노래를 부르며, 이상한 짓을 하네요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일이 가능한지,,,
지금도 술을 잔뜩먹고, 아이들 학교, 학원에서 다녀오면 병원에 간다고,
난리인데, 저렇게 술을 잔뜩먹고,가면 좋타고, 할사람이 누가 있을지,,
정말 자기 엄마를 걱정하고, 사랑한다면, 이렇게 술을 마시고 ,집에서 난리 치는게
아니라 병원가서 어머니 안부를 묻고, 어깨라도 한번 주물러 주는 것이 맞는것인데,,
모가 먼지 알지를 못하는 사람이네요^^
지금이라도 술을 조금 먹고, 엄마한테 다녀오는게 맞는 것인데, 어떻게 처신을 할지..
어머니도 그런자식도 내자식이니 , 어디다 하소연 할때도 없구 막막하지요^^
오늘은 술을 얼마나 마실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도 눈이 감기네요, 조금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