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이가 9월 14일 교육청 면접을 앞두고, 있다,
아침에 내눈을 보고, 안녕하십니까? 연습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엄마는 엄마인가 보다,
지 아빠 신경 안쓰는데, 나라도 신경을 써야 할테지요^^
어제 전 수급자 탄락 결정에 대해서 성북 구청에 다녀 왔어요^^
그런데, 들어가서 바로 이야기가 아니라 저에 주민등록증 복사를 하고, 한 5분정도 기다리는데,
웬지 모르게 몸에서 땀이 나고, 마치 죄인처럼, 머리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를 대뇌이고,
있었지요^^ 그래서 대화를 하며, 생각을 하는건 그저 솔직하자 였어요^
그분도 주부일테고, 의외로 저가 그곳에 도착하기 전에 집에서 이미 주님께 내려놓고,
도와 달라고, 기도를 하고, 갔어요 ^이거야 제가 기독교를 믿으니, 그런거구
다른분들도 믿음에 대해서 생각하시겠지요^^
한 30분정도 이야기를 하다 영민이 이야기를 하며, 참던 눈물을 좀 보였네요^
그분이 영민이 장애 판정 받으면, 어떻게 생각하냐 해서 생각은 하고, 있다고,
그렇치만, 엄마로써 죄책감이 들었어요^^
가난한 집에서 건강하게 라도 태어나게 해주었어야 하는 마음요^^
다행히 아이가 밝게 자라주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수급자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생계비 다소, 의료비 지원 받는거
춤추면서 받은적 없다고, 솔직히 말씀 드렸어요^^
나이도 많치 않아 항상 죄스럽고,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 생각 하고 ,있다고,
그분도 저에 이야기를 죽 들으시고,같이 조금 울었네요^^
다행히 주님이 저에 눈물을 보시고, 챙겨주시네요^^
수급자 취소되도, 어느날 영민이가 잠애서 깨어나는 동화속 공주들 처럼, 건강하고,
학교 무사히 다니고, 친구들과도 잘지내는 아이로 되면, 여한이 없겠어요^^
인물은 멀쩡하게 생겨 가지고, 친구도 하나도 없는 영민이를 더 신경을 써야지 생각드네요
그래서 오후에 다녀와서 어제 생일이라 그래도 현석이 일찍은 들어왔네요^^
그래서 현석아! 면접이 별거니, 아줌마인 나도 한 모르는 타인과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해보니, 너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났어!
면접을 보면, 다 부모 뻘이나 아님 더 연배 눈을 될수 있는 데로 마주치고, 자세를 바로하고, 또박
또박,진실하게 실수를 조금해도 차분하게 면접을 보거라 했어요*
거기에 기도를 먼저 해야겠지만요^^
어제 하루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비온뒤 더 땅이 굳어진다고, 한바탕 울기도, 하고, 그런날이 었네요^^
큰애가 어느새 커서 면접을 본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나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세월이 어쩌면, 유수처럼 빠르게도 흘러만, 갈까요^^
언젠가 저에 인생이 그리 잘난거는 아니지만, 저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그래도 인생은 살만한 거라고,, 지금은 아니지만요,,
그냥 살아 가면서 무덤덤 하기보다 조금은 긴장 속에서 사는게 좋타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언젠가 어디가서 누굴 도울수도 일을 할수도 있는데,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참 경험도 많이 되네요^^
아직까지 현석이가 마음속으로 불평 없고, 공무원 시험 끝나고, 봉사를 한다니,
아들이래도 칭찬해주었네요^^
저가 하는 모습들을 조금은 닮았네요
아직 까지는 주변에서 못됐다 소리는 안들었어요^
현석이는 면접을 동영상이나 책을 보기에 그냥 저에 생각데로 즉흥적으로 물어보고,
대답하기 30분 정도도 실천이다 보니, 좋은가 보더라구요
엄마 어디서 배웠어 해서 내심 좋네요ㅋ
면접이 별거에요^^ 내가 생각하는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거 그거지요 뭐
떨어져서 실망할일 아니고, 앞길이 구만리 청춘인데, 다시하면 되죠^^
큰애가 면접 시험 준비를 하니, 괜스리 설레이고, 저도 어디가서
면접을 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ㅎ ㅎ
어디까지나 생각이지 많요,,
그래도 살면서 다행인거는 우울함속에서 제안에는 씩씩함이 있어 살아가나봐요
오늘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주네요^^
영민이 방과후 미술 수업 하는동안 이렇게여유롭게 글을 치니, 이또한 기쁘고요
오늘은 주말이에요^^ 가족들과 행복한 아컴 언니들 행복하세요^^
**사 랑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