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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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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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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상


BY 세번다 2017-07-15

노트북이 오래되서 영 안좋다

용량도딸리고 느리고 먹통이 자주되고

키보드도 안좋다

 

진정한 효자는 아내도 위할줄 알고 아들 집착이 강한 자기엄마도 중간에서 잘할수있는것인데

왜 꼭 아내의 존재를 희생해서 얻어내려고 할까

뭐 수고로움이야 효자남편분 덕으로 감수해야하지만

감정만큼은 상하지않게 해줄수 있는데

참 못됐다

어제 만난후배녀석 참착한아이인데

이애가 그리 속상해할줄은

집착이 강한 시어머니랑 참 위해주고 시이모 생일까지 챙겨가며 사느라 애쓰는데

불쑥 찾아오는시어머니때문에 거의 약속도 펑트날때가 많고

중요한 친정가는 행사에도 시어머니땜시 못갈때도 있는데

집밥 좋아하는 남편땜시 일을해도 집밥이 빠지지 않는데

친정에 중요한일이생겨서 내려가야하는데도 감자기 찾아온 시어머니로인해서결국은 못가고 그날의 친정행은

나랑 일년만에 약속한것도 펑크내고 친정가기로 한것인데

친정도 못가고 나랑도 못만나고 결국은 부부싸움을했다고 하니

그속이 오죽

 

일년 명절에 친정가는것 싫어하는 시어머니때문에 결국은 혼자갈때도 많은데

자주가는 시댁에는왜 마누라 없음 절대 혼자 안갈까

마누라가 일을 하는 사람인데도 정기적으로 주말에 가면 되는것을

그중간에라도 가야할일있음 혼자가면되지

혼자 안갈려고하니

이제는 찾아오시는것인데

 어제 나랑 만나는 중에도 시어머니 와있다는 남편의 문자에 당장 가봐야하는것 아니냐고 했더니

안간다고 그애가 그러는데

이제 칠십초반 시엄니 지금부터라도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나중 곪아터져서 몸이 아프던지부부간 사이가 깨지는일은 없어지는것이니

잘 해보라고했다

그건 나만 위한게아니고 같이 살 시엄니늘 위한길이기도 하다

앞으로십년 이십년 더 집착은 강해지고 그사이에서 남자는제역활 못하면 제역활하도록 무조건 참지만 말고 이해시킬일이다

여지껏 잘하니 넘이애를 호구로 본것이지

본인도 지가 호구로 살았다고 근데 이애성격이정말 힘들어지면 단칼에쳐낼 칼같은 성격인데 내가그걸 아는데

그애남편은 그걸 모르니 ㅎㅎ

조금만중재 잘해도 될것을 그게 안되는 남자의심리...

이상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