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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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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BY 승량 2017-05-08

살아가면서 기쁨이란 두글자를 생각 해본일이 극히 드문거 같네요^^

제안에 다른 성향에 사람이 있나봐요

요새 미싱을 배우러 다니는데, 기초반은 저와 어떤 여자분 둘뿐인데, 전 그분과 대조 할수 없을 만큼

못해요^^ ㅋ ㅋ

좌절감도 들고, 그러한데, 오늘도 실수연발,,

그런데, 용감하기 까지, 웃기개도 박아놓고, 웃기도 하구 선생님도 저가 특이 하데요

얼마만에 나에대한 개발과 처음에는 이것을 배워 돈벌어야지 하며, 10년전에 배워 볼까 한적도 있어요

그런데, 전 그저 저가 날 위해 무엇을 배우고, 이렇게 심장이 쿵쾅 거리고, 설레인다는 것이 좋아요

오로지 누구부인도 누구에 엄마도 아닌 저에 일이니요

미싱에 미자도 모르던 내가 밟아 보기도 하고, 실이 띁기든, 옷이 뜻기든 그저 좋은거에요

아직 시작도 한것도 아니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삼아 배우고, 싶은것을 배우려 생각중이에요^^

요새 큰놈이 절 많이 무시를 하네요^^ 참 이상하죠

자식한테, 몰 서운하겐 냐만, 그냥 서럽고, 울분도 나고, 하네요

자기는 심심해서 던진다 하지만, 어제는 너무나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공부해서 밤 12시가 다 되어가니, 조금 줄여서 하자

그러니, 나보고, 시끄럽다하네요 자식이 몬지,,

밑에집에서 올라올까 전전 긍긍하는 엄마에 맘을 모르죠

그래도,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 내가 공부를 다닌다는게 너무 좋아요

그분은 오늘 에코백을 완성했고, 전 반도 못했어요 손이 떨리고, 너무 긴장해

아주 땀이 흥근하더라구요 ㅎ ㅎ

선생님에 그모습을 보시고, 다음에 꼭 완성으 해주신다고, 행복했어요

오늘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단 말이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한게 딱 가면, 첫대면이 다이어트 이야기에요 ㅎ ㅎ

늙으나 젊으나 여자들에 로망은 다이어트죠

맘처럼 모든일이 되면 좋으련만 그게 쉽지 많은 않쵸

열심히 하다 보면, 저도 기술을 가질수가 있겠죠

몰 했다고, 피곤하네요,,

오늘 저녁은 그냥 잔치국수나 먹으라 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